물은 산화력이 있다 물은생명이다

사람들은 물이란 무조건 깨끗하기만 하면 좋은 줄로 알고 있다. 우리 눈에는 다같은 물로 보이지만 식물과 동물을 잘 자라게 하는 물이 있고 반대로 약해 지고 병들게 하는 물이 있다. 산화력을 가진 물이 있고 산화력이 없는 물이 있기 때문이다. 산화력은 물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 산화력이란 산화시키는 힘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남의 물질(타물질)로부터 전자를 빼앗고 산화시키는 힘이다. 이를테면 남의 재산을 자꾸만 빼앗아 빈털터리로 만드는 것과 같다. 산화력의 크고 작음은 mv로 표시한다.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산화력이 증가됨을 말한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과도 똑같이 작용한다. 사람의 마음속 에 탐욕 (+)이 많으면 많을수록 남에 것을 뺏고 피해를 주는 힘이 강해지며 마음에 탐욕이 없고 남을 위하려는 마음(-) 이 많으면 많을수록 남을 도와주고 기쁨을 주는 능력이 증가하는 것과 같다. 이 우주의 모 든 에너지는 -(마이너스)?l 힘에서 나온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 다. 그렇다면 산화력이 있고 없고 하는 것이 도대체 우리들의 건강 과 무슨 관련이 있다는 말인가? 산화력이 있는 물은 장내의 이상 발효(장내의 부패)를 일으킨다. 장내에는 100종 100조 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미생물은 비타민 ㆍ호르몬 ㆍ효소 의 합 성과 분비 등에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산화력이 있는 물을 마시면 유익균인 유산 균, 비피더스균 등이 파괴되고 유해균인 웰수균, 살모넬라균 등이 많아진다. 이로 인해 장내 이상 발효를 일으켜서 황하수소, 암모니아, 아민류, 페놀, 인돌 등의 독물을 생성하 고 이것이 변비, 간장병, 피부병을 일으킨다(변에서 악취가 나는 사람은 자신이 마시는 물을 살펴볼 일이다). 산화력이 없는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로부터 건강 장수촌에는 물이 좋았다. 건강장수에 절대적 조건 이 좋은 물에 있기 때문이다. 가장 깨끗한 물은 증류수이고 다음이 역삼투압 정수물이다. 이러한 깨끗한 물에서도 쇠가 녹이 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산화력이 있기 때문이다. 증류수 등을 음용수로 쓰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출처] 물은 산화력이 있다|작성자 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