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비수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나비수는 다른 물과달리 칼슘함량이 높습니다. 따라서 무쇠주전자에 물을 끊이고 나서 다 먹고 말리면 무쇠주전자 안쪽에 칼슘이 하얗게 코팅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나온 생수류의 어떤 것보다 그 수치가 높습니다. 사실 여성분들이 더 좋을듯합니다. 저는 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으로 찻물을 끓여먹기위해 처음 나비수를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물이였죠. 칼슘은 무쇠주전자를 철분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코팅해주어서 과도한 철분섭취를 예방해줍니다. 그래서 선택하였고 주변 차인들에게도 많은 권유를 해주었습니다. 차인들은 차에 가장영향을 많이 주는것이 생수이기에 그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차인들은 경도나 다른 미네랄 밸런스 수치등을 고려해볼때 차에 가장 알맞는 물로 삼다수를 꼽습니다. 하지만 저같이 무쇠주전자에 찻물을 끊여먹는사람은 앞서 언급했다시피 나비수가 가장 적절한 물로 여겨집니다. 칼슘제 섭취 필요없이 나비수만으로도 해결될듯합니다. 다만 가격이 다른 생수와 차이가 커서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공동구매형태나 지속구매의 형태를 통해 가격단가를 낮출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조건으로 오랫동안 음용할수 있는 생수로 만나뵙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