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상..나비수와 더불어 살아왔다해도..과언이 아닐정도로..나비수와 제 몸은 밀착되어..살아왔습니다…

이젠 오래전 일이되어버렸지만..과거..나비수를 몰랐을때.몸상태..를 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고..그때만 생각하면..넘 끔찍해서..지워버리고도 싶지만.나비수의 고마움과 후기보려 방문하시는 분들께.도움될까 싶어..제가 재 주문할때마다..흔적을 남겨오고있습니다..

이러던 제가.이번앤 오랜만에.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이유는  이사때문이었습니다..이사에서 이사로 옮기는 과정에서..날짜가 맞지않아..오피스텔이라는 좁은공간에서 머물려야했고…짐을 최대한 줄여서 있으려다보니 .부피 큰 나비수라는 물을..다시 이사갈때까지.재주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상황이 이러다보니.남아있는 나비수.아껴먹는거.하자로.작전에 돌입했고..평소마시던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나머지 부족한 물은..외부에서 시판되는 생수로 대체해나갔습니다..

처음엔 그럭저럭.버틸만하더니만..몸이 본색을 드러내며.몇일전부턴..옛날 끔찍했던 증상들이 .보이기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몸이 멈춰지고있다고나 할까요..몸이 전혀돌지않고,.내 몸이 내 몸 같지 않다는것.정신마저 멈춰지는 느낌..나타나는 현상으로는  몸이 띵띵 부어가고있습니다..이런 몸을 바라보며..이 상태 몇일 더 방치하면..죽을지경에 이르겠구나..나비수와 난 남은여생 같이 해야겠구나..결심이 더 되어지는.값진시간을 지금 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낼 이사하려고 오늘 새 주소로 재 주문들어갑니다..신축아팟 첫날 들어갑니다..

제가 첫 택배받는 입주민이 되겠지요. .오늘만 더 버티면..된다는 기쁨에..오늘 내일 받을때까지.잘 견뎌보겠습니다..나비수 내 생명수..앞으로도 날 부탁해.